출처=롯데쇼핑
출처=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7일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남대문쪽방촌에 거주하는 200가구에 쌀 400포대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쌀은 결혼식을 올리는 롯데백화점 임직원이 생화로 된 축하화환 대신 선택한 쌀화환을 모은 것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적립됐다. 롯데백화점은 쌀 기부식을 진행한 이후, 남대문쪽방촌에서 경영지원부문 나연 부문장을 비롯해 2019년 7월 입사한 22명의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200가구의 불우이웃에게 쌀을 직접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나연 경영지원부문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를 돕고자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따뜻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주변의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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