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2780 [사진=벤큐코리아]
EW2780 [사진=벤큐코리아]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독자 HDR 톤 재현 기술 HDRi와 풍부한 음향의 내장 스피커를 탑재한 모니터 EW2780(27인치), EW2480(24인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FHD 해상도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HDRi 기술을 적용해 밝은 부분의 과도한 노출을 줄이면서 화면의 전체적인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프리싱크 기술로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고 깔끔한 제로 베젤 디자인을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소리는 듀얼 2.5W 내장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시네마, 대화/음성, 라이브/팝 등 3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를 지원한다.

시력 보호 기능은 더 강화됐다. ▲‘플리커프리’는 동일하게 적용됐고 ▲‘로우블루라이트’는 청색광을 100% 차단하는 전자종이 모드가 추가돼 멀티미디어, 웹서핑, 오피스, 리딩, 전자종이 등 총 5단계 모드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주변 밝기와 색온도를 감지해 가장 편안한 밝기와 색온도로 화면을 자동 조절하는 ‘B.I.+’ ▲눈 휴식시간을 30분부터 15분 단위로 알려주는 ‘아이 리마인더’ ▲적녹색약자들이 색을 명확하게 구분하는데 도움을 주는 ‘색약 모드’를 지원한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벤큐 EW2780, EW2480은 디지테인먼트 사용자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라며 “HDR의 생생한 영상을 경험하면서도 눈의 피로를 줄이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제품은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에서 유통한다. EW2780, EW2480의 출시가격은 각각 26만 9000원, 19만 9000원이며 7일부터 국내 온,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무상 서비스 보증 기간은 3년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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