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소방의날을 맞아 동대문소방서에서 소방관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소방의날을 맞아 동대문소방서에서 소방관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방의 날(11월9일)을 맞아 일일 소방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일 소방관 체험을 통해 소방관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소방관 처우개선에 힘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소방관 일일 체험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이외 소방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과 '소방장비착용활동'을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훈련, 구조차 교육, 화재시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공기호흡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처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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