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이 5일 서울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공단 측은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이 주관하고 대한민국봉사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한 기관,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김성재 총재(한국유엔봉사단)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김성재 총재(한국유엔봉사단)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장인 조 이사장은 이번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업의 특성을 살린 스포츠복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스포츠 인턴십 및 스포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 청소년 스포츠로 꿈 키우기’, 전 국민 대상 무료체력측정 및 과학적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체력100’ 등 스포츠 특화 사회공헌으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포츠 본연의 긍정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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