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지주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지주연을 비롯해 장진희, 서정희, 서동주 등이 출연했다.

지주연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결혼을 했고, 짧은 시기 안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주연은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했고 섣부른 상태에서 결혼을 한 것 같다. 나를 돌아본 계기가 됐다. 내 모든 인생관을 바꾼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같은해 KBS 드라마 '파트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이후 '다함께 차차차', '전설의 고향-가면귀', '구가의 서',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5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지주연은 2018년 2월에 3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2년 여의 열애 끝에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제 2의 인생을 알린 지주연은 소설 작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주연이 쓴 소설은 엄마와 딸에 관한 책으로, 엄마로서만 살아가게 되는 그녀들의 인생과 이름을 찾아 주고 싶어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영화 '극한직업'에서 걸크러쉬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장진희는 25살에 이혼을 했고, 현재 딸이 12살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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