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확장된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로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들의 데이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산업 IoT 플랫폼으로 2017년 출시된 루마다는 모든 산업에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해왔고 에지(edge)와 클라우드 관련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이 플랫폼은 두 차례에 걸쳐 가트너로부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부문 ‘비저너리(visionary)’ 등급으로 선정됐다.

최근 발표된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루마다 데이터 레이크’,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의 라인업이 강화될 예정이다. 지능형 데이터 운영 방식인 데이터옵스(DataOps)를 통해, 최적의 데이터를 적시적소에 제공해 효율성을 높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루마다 포트폴리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루마다 포트폴리오

강화된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데이터 혁신 사례를 이끌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자동화(Auto ML), AI를 활용하여 고객 산업현장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운영의 최적화 및 예측 정비, 품질을 향상시킨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제조업 고객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오는 12일에는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데라 세션 2019(Cloudera Sessions 2019)’ 행사에 참가하여 펜타호를 비롯한 루마다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데이터 혁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이사는 “데이터 혁신을 위해서는 실질적 방법론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완벽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실질적인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 혁신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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