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3일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웅치복지관에서 지역 노인 및 마을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캠페인을 열고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이 덴탈버스를 이용해 어르신을 진료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이 덴탈버스를 이용해 어르신을 진료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유디치과가 후원한다.

이날 의료진은 보성군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틀니 점검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에도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게 구강관리용품 및 틀니관리세트 총 400개를 증정했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와 이번 행사를 공동 진행한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은 침술과 뜸 등의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치과가 멀어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해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의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은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치과장비를 갖춘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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