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의 대표적 스포츠복지 제도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주제는 공단의 비전인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로 실제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유·청소년은 물론 참여자의 부모를 비롯해 보호자 또는 스포츠교육을 제공한 이용 체육시설의 강사(운영자 포함) 등도 수기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0월 30일(수)부터 11월 20일(수)까지이다. 제출된 작품의 주제성과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1명에 상금 100만원 우수 5명에 상금 각 30만원 그리고 장려 10명에 상금 각 10만원 등 총 16명을 시상한다.

공단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 유·청소년에 매월 8만원씩의 스포츠강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연간 5만 여명의 유·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약 30만 명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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