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오늘(29일) 방송된다. 편성표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은 결방이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100회 '마지막 문'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태준을 경찰에 넘기고 광일의 자수 소식을 듣게 된 유월은 모든 게 끝났다는 생각에 허무해진다.

유치장에서 광일을 만난 태준은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아 자수했다는 광일의 말에 멍해진다.

한편, 장회장과 유월은 시월과의 결혼문제로 어긋난다.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1부작으로 편성, 오는 30일은 결방, 오는 11월 1일을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후속 작품은 '우아한 모녀'로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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