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1월 3일(일) 개최되는 제16회 ‘대통령배(제9경주, 국산OPEN, 2000m, 총상금 8억 원)’를 기념해, 오는 31일(목) 출발번호 추첨 행사를 경마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통령배’는 최강 국산마를 가리는 대형 경마 대회로, 국산마 한정 경주 중 최고 총상금 8억 원을 걸고 서울 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마인들의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으며, 24일 기준 22두가 출전 등록을 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출발번호는 경주 전개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출전마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사항이다. 대형 경마 대회의 출발번호 추첨인 만큼 현장 분위기가 더 뜨거울 것이라고 기대된다. 한국마사회는 원하는 번호를 뽑은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의 엇갈리는 희비를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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