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 사천해변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가 10월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강릉 경포 사천해변 인근에 위치한다. 49㎡~89㎡ 총 2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 5층부터 27층까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된다.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바다 조망권이 우수하며, 최고 27층 파노라마 오션-그린뷰(일부 세대에 한함)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세컨드하우스의 성격에 부합하는 중-대형 유닛을 갖췄으며, 2~4인 가구의 주거 취향을 고려한 설계를 실시했다. 더불어 일부 세대에 테라스와 욕조를 배치했다.

해당 주택은 △해돋이 정원 △루프탑 인피니티 풀 △루프탑 하늘정원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세미나 룸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입지 환경도 이점으로 꼽힌다. 원주 강릉 KTX,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한 강릉시내 차량 약 5분내 진입으로 대형병원인 강릉 아산병원이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휴양 인프라인 커피거리, 물회마을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일대, 강원도 강릉시 교동 두곳에 마련되어 있다. 시행사와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 책임시공은 파인건설, 위탁사는 주식회사 브이씨바빌론에서 맡았다.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관계자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강릉 사천진 해변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자리로 바다 조망권이 우수한 것이 특장점이다. 광역 교통망 형성과 인접 관광지의 급부상으로 편리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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