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는 '킹스레이드'에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 던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19 할로윈 던전’은 오르벨 중심가에 나타난 '사랑스런 악령 라브릴'을 통해 입장 할 수 있다.

'라브릴'과 함께하는 유령 저택 탐험은 6개의 스토리 던전과 4개의 특별 던전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스토리 던전을 클리어 하면 나타나는 특별 던전에서는 '킹스레이드'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사용할 수 있지만, 능력치가 고정되어 있어 각 던전의 특색에 맞춘 팀 구성과 적재적소에 맞는 스킬 사용 등 스테이지마다 체계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또한, 마리아, 루나, 에피스, 비스카 등 10종의 3차 소울웨폰이 공개됐으며, 소울웨폰 관련 콘텐츠 개선 작업으로 신왕의 시련과 이클립스 등 각 던전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다소 하향됐다.

더불어 세실리아, 레퀴나, 글렌위스, 모라 등 여덟 영웅의 2019 할로윈 코스튬이 추가됐고, 월간 오르벨에는 다가오는 11월 생일을 맞이한 영웅들의 컷 신이 새롭게 공개됐으며, 11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올해 마지막 영광의 리그 정규 시즌이 진행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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