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예고편 캡처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예고편 캡처

'여름아 부탁해'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이영은과 윤선우가 갈등을 겪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여름아 부탁해' 후속작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20회에서 상원(윤선우 분)은 포장마차에서 준호(김사권 분)를 만나게 된다.

이날 '여름아 부탁해'에서 상원은 준호에게 금희(이영은 분)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겠다고 한다.

금희는 여름이를 상원의 집에 보내려 하고, 상원은 금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여름아 부탁해'는 총 124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5회 만을 남겨놓고 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일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 후속은 '꽃길만 걸어요'로 배우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 '꽃길만 걸어요'는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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