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백화점
출처=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자체 브랜드 편집샵인 ‘엘리든 플레이’, ‘엘큐엘’을 통해 최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롱후리스’를 오늘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겨울 시즌을 맞아 ‘롱후리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올해 겨울에 양털을 연상시키는 ‘후리스’ 상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노스페이스 및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등 유명 브랜드의 경우 출시된 후리스 상품들을 구하기 위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보아 플리스 후드 집업 자켓’은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

롯데백화점은 오늘부터 본점, 잠실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하이드 아웃의 ‘지킬앤하이드 롱후리스(아이보리/차콜/블랙/카키/그레이)’를 21만8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일반 후리스와는 달리 무릎까지 내려오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잘 알려진 ‘3M’의 신슐레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더불어,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 취약한 후리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됐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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