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빙그레, 한글날 맞아 ‘메로나체’ 무료 배포

발행일시 : 2019-10-08 15:45
출처=빙그레 <출처=빙그레>

빙그레가 새로운 한글 글꼴 빙그레 메로나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 메로나체는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소재로 개발됐다. 빙그레가 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이 자문을, 윤디자인그룹이 디자인을 맡았다.

메로나는 빙그레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빙그레 메로나체는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네모난 형태와 산뜻한 맛을 글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로나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메’ ‘나’ ‘L’ 문자에는 특별한 사각형 디자인을 삽입했다.

빙그레 메로나체는 오늘부터 빙그레 서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9일 한글날이 창립기념일인 빙그레는 국내 상장 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순 한글 기업명을 사용한다. 빙그레는 한글이 다른 글자에 비해 글꼴 숫자가 부족하다는 것에 착안해 2015년부터 한글 글꼴의 개발, 보급에 나서고 있다. 앞서 배포된 빙그레체, 빙그레체Ⅱ, 빙그레 따옴체의 합산 다운로드수는 총 100만건을 넘어섰다. 방송 자막, 출판제작물, 온라인 SNS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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