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가 밀리의 서재 리딩북으로 공개된다.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영유아 인기 캐릭터 핑크퐁 리딩북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이 외에도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동화 리딩북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밀리 오리지널로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로 공개된 핑크퐁 ‘아기상어’ 리딩북은 ‘아기상어와 까르르 풍선’, ‘빨간 망토 아기상어’ 등 모두 10권이다. 이달 중 영어 버전의 ‘아기상어’ 리딩북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시리즈 이외에도 ‘동화 리딩북’도 선보인다.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제공하는 동화 리딩북 콘텐츠는 매주 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이미 공개됐거나 공개 예정인 동화 리딩북은 이솝 이야기, 세계 명작 동화 등의 시리즈가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리딩북은 책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요약하여 실제 캐릭터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읽어주는 오디오 기반 독서 콘텐츠”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캐릭터를 책으로도 접하게 하며 독서 습관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