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이 야심찬 막을 올린다.

30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윤유선, 이문식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 조선시대의 로코극을 그릴 예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녹두전은 원작웹툰 '녹두전'을 기반으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