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는 킹스레이드의 신규 콘텐츠 소울웨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울웨폰은 영웅들의 고유 무기인 '전용 무기'의 각성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무기 시스템뿐 아니라 소울웨폰을 관리하는 '왕의 성소', 관련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신왕의 시련', 무한 전투가 이뤄지는 '이클립스'와 같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됐다.

스테이지 6-21 클리어 시 나타나는 '불멸의 신왕 카인'의 스토리를 통해 '소울웨폰' 콘텐츠가 오픈된다. 카인의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하면 신왕의 신전이 열리며, 이곳을 통해 신규 콘텐츠인 소울웨폰, 신왕의 시련, 이클립스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소울웨폰은 전용무기의 각성 여부와 관계없이 전용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해방시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울웨폰은 제인, 테오, 라우디아, 아네트, 라이아스 등 총 20 종이며, '신왕의 시련’과 영혼 감정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영혼석을 통해 전용무기를 소울웨폰으로 해방할 수 있다. 소울웨폰은 기존의 전용무기 능력 외 추가 능력치와 영웅의 특색에 맞는 각각의 고유 스킬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신왕의 신전의 주인 '불멸의 신왕 카인'이 새로운 NPC 영웅으로 등장한다. 카인은 물리 속성의 마법사 클래스로, 뛰어난 전투능력 뿐 아니라 아군의 회복과 방어력 상승 스킬도 보유한 진정한 사막의 왕이다.

또한 '카인'은 ‘신왕의 신전’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면 누구나 획득할 수 있으며, 보유 시 무한 전투가 펼쳐지는 이클립스에서 아군 전체의 공격력이 20% 증가하는 효과를 지녔다.

한편, 베스파는 총 14일간 꾸준히 킹스레이드에 접속하면 랜덤 전용 무기 쿠폰, 신왕의 시련 입장권, 미지의 영혼조각, 랜덤 영혼석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보상받은 영혼석을 이용해 누구나 '소울웨폰'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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