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2019 개발자 감사제’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발자 감사제 업데이트의 첫번째 콘텐츠는 테일즈런너 개발자들이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한 신규 맵이다.

‘차이코프스키’, ‘앨리스의 피크닉’, ‘줄~던져줄래2’, ‘스카이폴’, ‘뇌절 달리기’, ‘(HC)초스피드 베리하드’, ‘(HC)슬라우딩요’, ‘불소 원샷!’의 8종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각각 다른 게임 플레이 방식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치들이 맵에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해당 맵들을 플레이 한 누적 횟수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시간 여행자 콘셉트의 ‘트래블러’ 복장도 추가 ‰榮 이용자들은 트래블러 캡슐 기계를 이용해 ‘트래블러 윙 팩’, ‘트래블러 수트 팩’ 등의 복장 구성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테일즈런너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테일즈 프론티어 마지막 이야기’가 오픈 돼 악마 카인을 따라 변해버린 이든과 베라, 혼란에 빠진 동화나라에 남기로 결정한 엘림스 스마일 등 각 등장인물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일정 시간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이벤트 재화인 ‘감사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소모해 ‘8비트 악마의 펫’ 등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 시간 300분 이상부터는 7대 죄악 ‘교만 상자’와 같은 더욱 가치가 높은 보상이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개발자 감사제 업데이트를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밤낮으로 고민한 아이디어를 한대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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