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미래성장산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265억원 규모의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기업은행과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 운용하고, 한국모태펀드와 증권사, 캐피털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출자했다. 펀드는 4차 산업 관련 정부 선정 3대 전략투자산업과 8대 선도산업 중소기업들의 시설 확충, 해외 진출 등에 투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신성장 산업에 투자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확충을 돕겠다”며 “투자수익은 물론 혁신성장과 고용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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