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배가본드' 뜻을 비롯해 재방송 시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20일 오후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스턴트맨 차달건(이승기 분)이 은폐된 진실에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는 차달건 역을 맡아 첫 회부터 강렬한 액션부터 휴머니즘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인생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배가본드'는 영어로 'vagabond'며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다.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배가본드' 1회 재방송은 21일 오후 5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

'배가본드' 1회 시청률은 10.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배가본드' 등장인물은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등이다.

'배가본드' 인물관계도는 국정원 블랙요원인 고해리(배수지 분)와 국정원 정보팀장 기태웅(신성록 분)을 비롯해 유가족 측이자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이승기 분)과 유도체육관 관장 박광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배가본드' 후속작은 '스토브리그'며,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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