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글로벌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 대표이사 장은구)는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RPA 컨퍼런스인 ‘UiPath Forward II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유아이패스 글로벌 RPA 커뮤니티 행사로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이 넘는 RPA 전문가, 고객, 파트너 및 RPA 사용자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유아이패스의 주요 전략 발표 및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제품 로드맵 공개는 물론, 다양한 고객사들의 성공사례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리부트 워크(Reboot Work)’로, 오래된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RPA를 활용해 새롭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이패스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유아이패스 파람 카론(Param Kahlon) 최고제품책임자는 유아이패스 플랫폼의 혁신과 AI 개발 로드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은 ‘일과 두뇌의 관계’라는 주제로 인간 두뇌의 잠재력과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포레스터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르 클레어가 ‘모든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RPA 도입 및 적용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 내에 성공적으로 RPA를 도입한 30여개 기업의 실제 사례를 듣고, 기업 담당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부 및 공공 기관의 의사결정자, 기술 전문가 및 RPA 사용자와 네트워킹하며 RPA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아마존 ▲오토데스크 ▲쉐브론 ▲우버 ▲월마트 ▲GE파워 ▲에릭슨 ▲VM웨어 ▲AXA 영국 ▲판도라 등의 유아이패스 고객사가 참가한다.

이밖에 ▲유아이패스의 파트너들을 위한 ‘UiPath Partner Forward’ ▲비즈니스 사용자, RPA 개발자, 공공부문 RPA 고객들을 위한 세션 ▲‘리부트 워크 축하 행사’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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