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스낵과 디핑 소스가 들어 있는 ‘딥소스 팩’을 선보였다.

‘딥소스 팩’은 과자를 소스에 찍어 먹는 모디슈머('수정하다'는 뜻의 modify와 '소비자'라는 뜻의 consumer의 합성어로,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트렌드에 착안한 제품이다.

제품은 꼬깔콘 고소한 맛과 홀갈릭마요 소스를 넣은 ‘꼬깔콘 딥소스 팩’, 도리토스 나쵸 치즈와 홀갈릭마요 소스 또는 살사클래식 소스를 동봉한 ‘도리토스 딥소스 팩’ 등 모두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휴대와 편의성을 살리기 위해 작은 종이상자로 포장됐다. 상자 안에는 별도의 과자 봉지와 소스가 담겨 있으며 포장 한쪽에는 종이 덮개를 접어서 소스 그릇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가격은 2000원.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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