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노출된 '까사리빙' 침구 출처=CJ ENM 오쇼핑부문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노출된 '까사리빙' 침구 출처=CJ 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이 가을을 맞아 고급 공정이나 충전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침구 상품 비중을 전년 대비 50% 확대하고, 상품 수도 2배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5시40분에는 오쇼핑부문이 단독으로 운영 중인 '까사리빙'의 '델루나 호텔식 룸셋 패키지'를 론칭한다.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장만월(아이유)의 방에 꾸며졌던 침구다. 작품을 기획하던 4월부터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맞게 개발된 이 상품은 홈쇼핑에선 보기 힘든 고가의 ‘비스코스 벨벳’ 소재를 사용했다. 고밀도 100% 면 커버에 교차 자수와 섬세한 퀼팅 공정 등으로 품질도 높였다.

이어 10월 2일 ‘최화정쇼’에서는 오쇼핑부문의 단독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베라왕홈'의 ‘헝가리 구스 침구 세트’를 방송한다. 헝가리의 프리미엄 구스 이불 제조사인 ‘나투어텍스’사(社)와 1년 전부터 기획한 상품으로, 베라왕 홈의 고급스러운 호텔 베딩 커버 2세트와 헝가리 구스 이불 속통2세트를 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2019년산 100% 헝가리 구스를 사용한 상품에만 부여되는 헝가리 정부 인증 마크를 홈쇼핑 최초로 획득했다.

유명 글로벌 브랜드 침구도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28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166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파라디스 구스 침구 풀세트’를 방송한다. 불순물이 5% 미만이면서 재가공되지 않은 구스 충전재에 매겨지는 ‘유럽1등급new’ 구스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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