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회장 겸 CEO 마이클 델)가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브랜드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의 7000, 5000 및 3000 시리즈 신제품과 3000 시리즈 일부 제품에 대한 주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새로운 델 프리시전 5000과 7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은 인텔 제온 E 프로세서 혹은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엔비디아 쿼드로, AMD 라데온 프로 등 최신 전문가용 그래픽을 지원한다.

프리시전 3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2종과 기존 제품 2종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발표됐다. 이 시리즈 제품들은 인텔 제온 E 프로세서 혹은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차세대 그래픽을 탑재한다. 델 ‘RMT 프로(Reliable Memory Technology Pro)’도 지원, 메모리 오류 등 잠재적 사고로부터 작업물을 보호할 수 있다.

모든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App.)들이 프리시전 제품에서 원활히 작동되는지 테스트하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인증을 거친다. 지능형 워크스테이션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가 탑재, 사용자 지정 앱 동작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한다.

델 프리시전 7000, 5000, 3000 시리즈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3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은 현재 국내 판매 중이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더욱 지능적이고 보다 빨라진 델 프리시전은 새로운 기회와 더 높은 수준의 워크로드에 신속히 대응하기를 원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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