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한복을 입고 ‘U+로드’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한복을 입고 ‘U+로드’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생활문화지원을 위해 ‘2019 종로 한복축제’를 후원하고, 이와 연계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서촌마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U+로드 행사를 처음 시작했던 서촌마을을 다시 찾아간다.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서촌마을은 한옥마을, 통인시장 등 많은 볼 거리와 음식점 및 상점이 있어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또,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 일대에서 2019 종로 한복축제가 열려 평소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하문로7길에 위치한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통인스윗’, ‘카페피움’ 등 7개 카페와 ‘영화루’, ‘취천루’ 등 8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의류점 ‘H콜렉션’은 남성 셔츠를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액세서리 전문점 ‘로메이’는 은 팔찌를 50% 할인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복축제행사가 열리는 21일부터 2일간 마로니에 공원에는 이동형 5G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을 배치해 AR, VR, 프로야구 등 5G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종로구청의 한복축제행사와 일정을 맞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지역 행사와 연계하는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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