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현지 관계자가 미국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CEDIA 엑스포 2019'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리얼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현지 관계자가 미국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CEDIA 엑스포 2019'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리얼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0~1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19’에서 리얼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나노셀 TV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 전문매체인 ‘CEPro’가 선정한 이번 전시회 홈씨어터/멀티룸 AV(플랫패널 TV/울트라 HD)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기존 8K LCD TV와 달리, 3300만 개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은 물론 더 섬세한 색을 표현하며, 독자 개발한 화질 칩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LG전자 8K TV는 독자 인공지능 서비스 ‘씽큐 플랫폼(ThinQ Platform)’을 비롯,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애플 에어플레이2 및 등을 탑재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등으로 세계 최고 TV로 자리매김했다”며 “LG전자는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진정한 8K 해상도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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