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사냥터 ‘크라투카 고대 유적’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크라투카 고대 유적’ 사냥터는 ‘하스라 고대 유적’ 내에 위치한 특정 문에 ‘흑정령의 발톱 조각’ 혹은 ‘해방된 절벽의 유적 석판’을 사용해 진입할 수 있다. ‘해방된 절벽의 유적 석판’은 ‘봉인된 절벽의 유적 석판’ 3개를 조합해 획득할 수 있다. 추천 공격력 250 이상이 필요한 사냥터이며, 몬스터 처치 시 신규 수정 ‘엘카르의 수정’을 얻을 수 있다.

기간 한정 콘텐츠와 보상도 주어진다. 오는 25일까지 PvE 콘텐츠 ‘피의 제단’의 난이도가 하향되며 금괴, 방어구 상자 등의 보상 획득 확률이 2배 증가한다. ‘피의 제단’은 이용자 3명이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콘텐츠다.

추석 연휴 기간에만 열리는 비밀의 만물상 ‘루엘’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루엘’에게 ‘에페리아 경범선’, ‘에페리아 호위함’ 등의 선박 도면과 선박 증축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추석 맞이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접속 시 전투 + 300%, 기술 + 4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 11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도전 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봉인된 전투의 서’와 ‘카마실브의 축복’ 등을 제공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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