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딸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딸기는 슈퍼푸드인 통귀리, 호밀 및 국산쌀 등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더한 그래놀라가 95% 함유된 제품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딸기를 원물과 분말, 씨 등 다양한 형태로 넣어 딸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칼슘을 볼 형태로 담아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그래놀라 딸기 30g과 함께 우유 200ml를 먹으면 일일 칼슘 권장 섭취량의 약 40%를 충족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그래놀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