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한국 3040 여성의 피부 고민을 조사한 ‘스킨인사이트’를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킨인사이트’는 아이오페에서 고객의 피부 고민을 조사하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피부에 관한 리포트다. 2004년 ‘스킨 리포트’ 명칭으로 책자를 발행했으며 민감, 화이트닝, 남성 피부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뤄왔다.

전문가 피부 측정 결과 상담
전문가 피부 측정 결과 상담

이번 스킨인사이트에서는 아이오페의 피부연구소인 ‘아이오페랩’이 우리나라 3040 여성 800명을 상대로 노화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30~34세 여성의 절반 이상인 50.5%가 피부 회복력 저하, 피부 노화를 실감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생각하는 요인에는 스트레스 (45.3%), 수면 부족 (34.5%), 신체 노화 (34%)를 꼽았다. 피부가 다시 좋아진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기초 화장품 관리(30.0%), 건강한 생활(27.3%), 전문 시술 및 관리(18.9%) 순서로 답변했다.

30~40세 여성의 62.3%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처음 사용했으며 이미 시작된 피부 노화를 체감하거나(36.3%), 앞으로 진행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차원에서(21.9%) 사용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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