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레노버 요가 C940, 요가 S740, 요가 스마트 탭, 씽크북 15, 모니터 Q27q, 씽크비전 S28u [사진=한국레노버]
(왼쪽 위부터)레노버 요가 C940, 요가 S740, 요가 스마트 탭, 씽크북 15, 모니터 Q27q, 씽크비전 S28u [사진=한국레노버]

레노버(지사장 이희성)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레노버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욱 스마트한 기술’을 위해 고안된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들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한 신제품 및 서비스는 △요가 제품군(C940, S740, C640) △태블릿 제품군(요가 스마트 탭, 스마트 탭 M8) △미라지 AR △씽크북 △모니터 등이다. 새 요가 시리즈는 인텔과 함께 협업해 아테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계했다.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10을 탑재한 울트라 노트북으로, 직관적인 AI를 지원한다.

새로 공개된 14인치의 요가 C940(YOGA C740)과 요가 S740(YOGA S740)에는 동영상을 FHD 1080p의 초고화질까지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SR(Super Resolution)과 AI를 작동할 때 배터리 수명을 다이나믹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Q-콘트롤 등 스마트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쿨링 모드는 제품의 열 속성을 감지해 팬을 더 효율적으로 제어하며, 모던 스탠바이 기능은 수면모드일 때 백그라운드 작업을 지속해 수면모드 해제 시 모든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레노버는 신제품 공개를 통해 “더 스마트하지만 쉽게 이용 가능하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포괄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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