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큐코리아
사진=벤큐코리아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자사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주최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대회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9는 한국, 중국, 호주, 일본 등 아시아 32개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 상하이에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10만 달러(미국)다.

경기에 참가 할 각 지역/나라별 대표팀은 각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10월 5일 14:00부터 온라인 예선전을 실시하며, 경기는 단판 승자진출 방식(BO1)으로 치뤄진다. 아울러 내달 12일 12:00부터 시작하는 오프라인 본선은, 작년 아시아오픈 우승팀인 MVP PK팀과 온라인 예선전 상위 3개팀이 출전하며, 경기는 3판2선 승자진출 방식(BO3)으로 치뤄진다. 참가팀 모집은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가량 진행된다. 참가 조건은 팀원 모두 만 16세 이상, 스팀계정 보유자만 참가 가능하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조위는 오랜 시간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실제 승리에 도움을 주는 장비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며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에서도 조위는 각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e스포츠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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