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인니 디지털뱅킹 시장 공략...쏠(SOL) 인니 버전 출시

발행일시 : 2019-09-06 10:13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6일 출시된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국내에서 1000만 고객을 달성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 번째 해외버전이다. 첫번째 해외 버전인 신한 쏠 베트남도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해당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최적화 과정을 거쳤다. 인도네시아가 군도 국가 여건상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 및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TP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함으로써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으며, 자주 쓰는 기능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위젯 이체’ 기능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황대규 신한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쏠 출시로 출범 4년차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메이저 은행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비대면 거래가 압도적으로 늘어가는 상황에 맞춘 디지털 전략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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