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추석선물 주문 건을전국으로 배송되며, 최대 10일까지 주문한 점포의 인근으로 배송되는 신속 배송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신선식품 선물세트는 전용 포장 용기 내 드라이아이스 등의 보냉재를 사용해 온도를 유지시키고, 와인, 전통주 등과 같이 유리로 제작된 선물세트에는 완충재를 넣어 파손을 예방한다.

또 기존 분당, 하남, 안양, 구로의 4개 센터에 추가로 인천지역에 신선상품 전용 센터를 확보하는 등 총 5개 배송센터를 운영해 신선 선물세트의 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선물세트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 차량 2000여대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나연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른 추석을 맞아 롯데백화점을 통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배송과 관련된 인프라를 보완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명절 선물세트 배송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롯데백화점 명절 선물세트를 배송차량에 싣는 모습
롯데백화점 명절 선물세트를 배송차량에 싣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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