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건설산업 관련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건설사, 부동산신탁사, 재건축조합을 위한 건설업 전용 입출금통장으로, 기본 수수료 면제혜택 외에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기존 입출금통장의 전환 가입도 가능하다. 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월 5회 면제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월 5회 면제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전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제사고 신고수수료, 통장재발급수수료, 창구 타행이체수수료 등 최대 6개 수수료가추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 출시를 통해 건설산업 관련 사업자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며 “고객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업종별, 고객별 지원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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