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무선 리모컨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 세정 코스 기능을 추가한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BAS33-A)’를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세정과 건조 등 기능을 설정하는 조작부를 벽면에 탈부착 가능한 슬림 무선 리모컨 디자인을 적용, 조작부가 본체에 달려있지 않아 욕실 구조와 관계없이 설치가 편리하다.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를 약 20% 줄여 미니멀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가지 맞춤 코스로 꼼꼼하고 강력한 케어가 가능하다.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세정 코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향상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하고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며 사용할 때마다 노즐을 세척한다.
월 렌탈료는 2만6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 가격은 83만원이다.
윤경한 웅진코웨이 바디케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편리함을 더한 슬림 리모컨으로 세련된 욕실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케어 기능을 더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일상 속 가치를 드높이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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