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 [사진=쿠쿠전자]
쿠쿠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이달 1일 프리미엄 밥솥 신제품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트윈프레셔의 ‘멀티쿠커’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킨 ‘오픈쿠킹’ 기능으로 보다 다양한 ‘밥’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픈쿠킹은 무압 모드로 취사도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유식이나 해물찜 등 시간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 하는 음식 조리에 유용하며, 나물밥도 손쉽게 지을 수 있다. 기존 트윈프레셔처럼 밥솥 한 대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취사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나물밥과 무압 백미밥 취사 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8분 이상 조리시간을 단축했다. ‘간편식’ 메뉴로 가정간편식(HMR)이나 반조리 식품 조리시간도 단축했고, 전자레인지에서 나타나는 겉마름 현상도 없앴다. 내솥에는 1인분 물 조절 눈금을 추가해 1인분의 밥도 정확하게 조리할 수 있다.

기본 2중 모션 패킹, 에코 커브드 내솥을 갖췄고, 내솥과 내솥 케이스는 모두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원터치 분리형 커버구조라 분리·세척도 간편하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다이렉트 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밥솥 상단 핸들 램프와 디스플레이 판넬은 압력에 따라 다른 컬러로 구분돼 인지하기 쉽고, ‘히든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절전모드 시 글자를 숨길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은 그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트윈프레셔’에 쿠쿠만의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적용, 한 단계 더 진화한 명품 프리미엄 밥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트렌드는 물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폭넓게 고려한 제품으로 쿠쿠전자의 성장은 물론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는 6인용(CRP-LHTR0610FW)과 10인용(CRP-LHTR1010FW)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57만 8천 원, 67만 8천 원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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