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용 USB 메모리스틱(왼쪽)과 프리미어 마이크로 SD 카드 [사진=엘림지티]
아이폰 전용 USB 메모리스틱(왼쪽)과 프리미어 마이크로 SD 카드 [사진=엘림지티]

글로벌 메모리 브랜드 ‘ADATA’ 제품을 국내 면세점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엘림지티는 ‘ADATA’의 제품들을 국내 최초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터미널1과 신라온라인면세점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ADATA’는 컴퓨터 응용제품 및 메모리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브랜드다. 속도와 안정성에 인체공학적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면세점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아이폰 전용 USB 메모리스틱’ ‘프리미어 마이크로 SD 카드’ ‘슬림형 외장하드’ 3종이다.

작고 슬림한 크기의 아이폰 전용 USB 메모리스틱은 전용 앱을 통해 원터치 데이터 백업이 가능하다. 애플 공식 MFI 인증을 획득해 호환성 및 안정성을 보장하며 최대 128G의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다. 초고속 USB 3.1을 지원해 FHD, UHD 대용량 파일 전송에도 적합하다.

‘프리미어 마이크로 SD 카드’는 최대 읽기 속도 85MB/s를 지원한다. Class 10급 데이터 속도로 모든 FHD 촬영을 끊김 없이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어, 액션캠, 드론 등의 메모리로 적합하다.

‘슬림형 외장하드’는 두께가 10.7mm에 불과하다. 충격이나 진동이 감지되었을 때 빨간 표시등으로 알려주는 충격 센서가 장착돼, 보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김진욱 엘림지티 대표는 “해외여행 시 사진과 동영상 등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메모리 제품 체크는 필수”라며 “휴가철을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와 안정성을 자랑하는 ADATA 제품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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