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향 정수기 '옴박'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향 정수기 '옴박'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가 미국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동상을 받으며 10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 수상작은 총 2개로, 말레이시아향 정수기 ‘옴박’이 동상,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가 본상에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향 정수기 ‘옴박’은 온수를 즐겨 마시는 동남아시아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현지 특화 제품이다. 본상에 선정된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는 생활공간과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어느 공간에나 녹아드는 자연스러움을 제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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