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조사에 의하면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이미 데브옵스(DevOps) 프랙티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추가 20%는 향후 12 개월 내에 채택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21일 새로운 API 및 관리자 웹 포털을 통해 자사 서비스의 관리 및 구성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 툴킷)과 함께, 새로운 기능으로 개발자들은 라임라이트의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보다 원활히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개발자들은 라임라이트의 새로운 ‘구성 API(Configuration API)’를 통해 라임라이트 서비스를 손쉽게 구성하고 이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학습곡선(learning curve) 가속화를 위해 일반적인 사용사례에 대한 사전-정의된(predefined) 서비스 프로파일 템플릿(Service Profile templates)과 문서로 잘 정리된(well-documented) 최신 REST API를 통해 라임라이트의 전체 대-고객 구성 옵션 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문서화, 코드 샘플, 운영 전에 실제 테스트 환경에서 ‘라임라이트 API(Limelight APIs)’를 시험 사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양방향 API 익스플로러(API Explorer) 도구도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구축 전에 새로운 코드의 영향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다양한 ‘라임라이트API(Limelight APIs)’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운영 팀의 경우, 안전한 라임라이트 컨트롤 포털(Limelight Control portal)을 통해 동일한 구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른 구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전-정의 사용사례 기반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자유롭게 라임라이트 컨트롤 포털(Limelight Control portal)과 구성 API(Configuration API)를 사용하여 전송 관련 ‘구성’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의 제품 전략 담당 스티브 밀러 존스(Steve Miller-Jones) 부사장은 “새로운 API는 개발자들이 네트워크의 모든 기능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라임라이트는 네트워크 엣지단에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해 실시간 상호 작용을 위한 고품질 사용자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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