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출입기업 환리스크 세미나
전북지역 수출입기업 환리스크 세미나

KB국민은행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문정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을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 별 동향을 살펴보고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이성진 선임마케터가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전략과 상품을 제안했다. 이어 외환마케팅부 전문강사가 KB 수출입 신상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전무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환율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 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