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명은 모든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은 고객들이 이 기회들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중심을 두고 파트너십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난 7월 17일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멘스의 전략과 채널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 전경, 사진제공=지멘스 디디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 전경, 사진제공=지멘스 디디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 행사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솔루션 파트너 및 유지보수 영업 부사장인 제니퍼 림(Jennifer Lim)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48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전략 소개와 채널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전략 및 채널 파트너 지원 방안 및 신규 포트폴리오 기술 전략을 소개 하였으며, 채널 파트너사의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전문 파트너 제도’를 위해 채널 파트너사만을 위한 전담 프리세일즈 조직을 구성, 파트너사들에게 다양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니퍼 림(Jennifer Lim) 부사장은 “지멘스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인수 합병하고 있으며, 이는 채널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채널파트너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영업기회를 제공해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는 "지멘스는 파트너사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돕고 파트너들이 성공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이러한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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