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주요 관광지 이용 시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전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에 11월 24일(일) 부터 21시 50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한다. 아울러 뉴욕 노선에 최신예 A350 항공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사전에 특별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과 NYC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오는 8월 19일(월)부터 9월 1일(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THE RIDE) ▲원월드 전망대 ▲엠파이어 아울렛 이용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THE RIDE)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공식 판매가보다 약 50% 저렴한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뉴욕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은 2019년 8월20일(화)부터 2020년 6월 30일(화)까지 이용 가능하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인천-뉴욕 OZ224/223 여객편 운항 스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