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이 사내 봉사단 ‘나눔과 행복’을 13일 발족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나눔과 행복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독거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자선바자회 △청소봉사 △도시락 봉사 △ 연탄 나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측은 “기업이 수익활동을 하는 만큼 사회 공헌 활동도 중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봉사 동아리를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여러 토목 및 건설 분야에서 활발한 수주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로, 같은 그룹사에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코퍼레이션과 한국테크놀로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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