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오픈하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조감도
힐스테이트 과천 조감도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인근에 진행중인 대형 개발호재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에서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을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약 15분이면 서울 사당에 도착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양재IC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전 타입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지하에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해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했다.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이 부분 적용되어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게 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 또한 접목돼 조명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주민회의실, 클럽하우스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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