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쿨(Cool)한’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들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파라오Ⅱ COOL’에 대한 구매 상담 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안마의자 비수기인 여름철에 보기 드문 풍경이다.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안마의자의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날씨가 더워 제품 시트에 등, 허리, 다리 등을 밀착시키면 땀이 나거나 피부가 끈적하게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수기에도 바디프랜드의 파라오Ⅱ COOL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 제품에 적용된 냉·온풍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기술연구에서 개발한 이 새로운 냉·온풍 시스템은 안마의자 시트 표면의 촘촘한 구멍에서 바람이 새어 나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냉풍 적용 시 시트에서 나오는 찬 바람이 신체와 닿은 부분의 표면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Ⅱ COOL을 시작으로 다른 프리미엄 모델에도 냉·온풍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 개발은 바디프랜드 고객분들이 제품을 이용하면서 말씀하신 불편함을 경청하고 분석해 해결하고자 한 연구개발(R&D)의 결과”라며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갖춘 파라오Ⅱ COOL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