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치는 INDIE MUSIC PLAY(인디뮤직플레이)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램씨’, ‘준’, ‘용주’, ‘소란’, ‘나인’, ‘모트’, ‘스텔라장’, ‘치즈’가 참여하며, 사전 티켓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6일에는 센스 넘치는 가사와 즐거운 에너지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소란을 비롯해 인디 음악계의 떠오르는 뮤지션 ‘램씨’, 여심을 자극하는 목소리의 남성 솔로 ‘용주’, 트렌디한 R&B 사운드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준’이 출연한다.

17일에는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이자 솔로로도 활동 중인 ‘나인’,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의 ‘모트’, 생활밀착형 가사로 공감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발랄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의 ‘치즈’가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뮤즈라이브 홀 앞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8월 15~24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축제인 ‘2019 케이월드페스타(KWF)’가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돔), SK핸드볼경기장, 올림픽홀, 한얼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