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오는 8월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자사의 연례 컨퍼런스인 ‘CLOUDSEC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LOUDSEC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보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지해야 할 사이버 위협 환경 트렌드를 설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초연결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 보안 및 위협 관리의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CLOUDSEC Korea 2019의 기조연설은 트렌드마이크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단야 타커(Dhanya Thakkar)와 트렌드마이크로 보안 리서치 &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릭 퍼거슨이(Rik Ferguson)이 맡게 된다. 연사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서의 신뢰성 확보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보안의 진화에 대한 현황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 IBM, SK 인포섹 등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연사로 나서 위협 방어를 위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보안 전략, 클라우드 활용에 따른 각종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현재 클라우드 업계의 핵심 현안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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