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킬러(Netkiller, 대표 정성욱)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운영하는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에 구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국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공통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협업 업 및 실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전략으로 최근 글로벌 IT통합 프로젝트를 넷킬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를 비롯한 해외 지사 등 휠라 그룹은 모두 구글 클라우드 기반으로의 통합 솔루션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휠라그룹은 구글 G 스위트(영어: G Suite)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기기에서도 간편하게 대화나 메시징, 문서협업이 가능해졌다.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동시에 여러 직원이 문서를 공동협업하고 공통의 버전관리도 가능해졌다.
넷킬러의 구글 드라이브 문서에 대한 내부정보 유출 방지 제품을 통해 구글 드라이브의 모든 파일에 대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정보유출에 따른 탐지 및 차단이 가능해졌다. ‘넷킬러 DLP’는 외부에서 G 스위트 사용자로 공유된 민감한 문서나 파일도 자동으로 즉시 탐지하여 차단이 가능해 보안이 강화됐다.
넷킬러는 휠라의 유연한 글로벌 해킹 및 피싱 방지를 위한 로그인 보안 환경도 구축하였다. G 스위트 계정 보안을 위해 넷킬러 2단계 인증 및 SSO를 구축하여 회사 포탈을 통한 G 스위트 접속 및 보안 로그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