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아이스 정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지난 5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아이스 정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 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유구공장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정수기 생산 라인을 전부 가동하고 있는 상태다. 금년 4~7월 웅진코웨이 정수기 생산량은 지난 겨울철 11~2월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여름철 정수기 생산량 증가는 무더위 속 시원한 물과 얼음을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라인수 웅진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은 “여름철에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정수기 생산 라인 풀 가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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